라마르조코(La Marzocco, 라마르조꼬)는 전 세계 고급 요리의 우수성을 조명하는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지난 3월 19일 개최된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을 후원했습니다. 프랑스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본 행사에서 라마르조코는 스위스 장인이 직접 로스팅 한 카페 칼리토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미식가들이 많이 사용하는 라마르조코 에스프레소 머신은 식음료 업계의 기준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라마르조코는 최고급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의 선두주자로서 식품 및 와인을 포함해 미식 케이터링 분야에서도 제품의 품질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할 방침입니다.

라마르조코의 CEO Guido Bernardinelli는 "미식계의 저명한 행사인 미쉐린 가이드 시상식은 에스프레소 커피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미식의 디테일을 중시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라마르조코 코리아 이승우 이사는 “로스터리 카페는 물론 많은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널리 사용되며 라마르조코는 외식업계에서도 세계 최고 커피머신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커피가 대중에게 미식의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온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여를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전후 시대에 레버 머신이 등장하면서 에스프레소 커피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커피가 되었습니다. 커피에 가해진 강렬한 14bar의 압력으로 오일을 추출하여 크레마가 탄생했습니다. 에스프레소 커피는 단숨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민 음료가 되었습니다.

1961년에는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펌프의 도입으로 추출 압력이 9bar로 안정화되고 추출 공정을 다시 한번 변화시켰습니다. 같은 해 밤비 형제는 피렌체 북쪽 언덕에 에스프레소 머신 작업장과 바 가구를 생산하는 목공소를 함께 갖춘 새로운 공장을 오픈했습니다. 새로운 위치 덕분에 1966년 피렌체를 강타한 홍수를 피하고 고객들이 빠른 시일 내에 바를 다시 열며 재기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도움을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